(출처=기상청)
수요일인 5일은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로 인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4일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서해중부전해상 제외)에서 2.0∼8.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중부 모든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