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6000원대 스마트폰 요금제가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는 KCT(한국케이블텔레콤), 인스코비, 이지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가 다양한 신규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1달 6490원에 통화 50분, 데이터 500MB를 주는 ‘조건없는 USIM LTE A’ 요금제를 준비했다.
음성통화 시간이 무제한인 KCT의 ‘USIM LTE데이터 중심 19’ 요금제는 1달 1만9700원에 300M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KT M 모바일은 1달 1만890원에 통화 100분, 데이터 1.2GB를 쓸 수 있는 ‘실용usim 1.0’을 내놨다.
미래부 관계자는 “다양한 알뜰폰 신규요금제가 출시돼 가계통신비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뜰폰 가입자는 현재 653만명으로 작년 말 대비 161만명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