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카브레라 베요. 사진=유러피언투어
루키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가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41회 라이더컵 최종일 싱글매치에서 지미 워커(미국)를 3홀차로 눌렀다. 베요는 일방적으로 이끌어가다가 15번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유럽에 승점 1점을 보태
첫날 포볼경기에서 베요는 세리히오 가르시아(스페인)과 짝을 이뤄 J.B. 홈스-라이언 무어(이상 미국)를 3홀차로 이긴데 이어 둘째날 포섬에서 조던 스피스-패트릭 리드에 비겼다.
베요는 승점 2.5점을 챙겼다.
그러나 유럽은 리우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리키 파울러(미국)에 1홀차로 석패하면서 1점을 잃어 11.5점을 획득한 미국에 2점차로 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