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 통차이 자이디, 수제자 김수현과 해후

입력 2016-09-28 22:42 수정 2016-09-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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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차이 자이디(오른쪽)와 부인. 그리고 김수현(가운데).
▲퉁차이 자이디(오른쪽)와 부인. 그리고 김수현(가운데).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에 이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에 출전차 한국을 찾은 태국 골프영웅 통차이 자이디가 네이버 1분 골프레슨으로 유명한 김수현(25·캘러웨이)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만났다. 김수현은 주니어시절 자이디에게 골프를 배운 수제자다. 김수현은 주니어 시절 골프장과 연습장이 갖춘 태국 자이디의 집에서 7년간 골프교습을 받았다.

김수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원으로 건국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골프지도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네이버 1분 골프레슨과 함께 문화일보에 골프레슨을 연재 중이다.

김수현은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이튼타워3차 지하에 ‘김수현의 펀(Fun)골프 아카데미(02-467-7452)’를 1일 오픈했다. 김수현은 주 3회 30분 레슨과 스크린골프룸에서 1대1 맞춤 레슨도 진행한다. 오픈 기념으로 주니어회원을 특별 모집한다. 또 김수현은 대중골프장인 아세코골프클럽(경기 시흥)에서 한달에 한번 ‘황제골프’레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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