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기문 테마주’ 대열에 합류한 에쓰씨엔지니어링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9.87% 오른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갑작스런 주가급등은 최근 난립하고 있는 ‘반기문 테마주’ 대열에 합류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부 증권 사이트 등을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사촌 동생 반기로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이 회사에 투자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지난 22~24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장이 시작되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21일 3250원이었던 이 회사의 주가는 현재까지 184.9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가가 세 배 가까이 치솟았다.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는 에쓰씨엔지니어링에 현저한 주가급등 이유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시황변동에 영향을 미칠 만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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