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 ‘기적의 샷 이글“에 112억 놓고 연장전...채플-무어와 동타

입력 2016-09-26 0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리 매킬로이. 사진=PGA
▲로리 매킬로이. 사진=PGA
‘새끼 호랑이’로리 매킬로이(북아이랜드)가 연장전에서 이기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투어챔피언십 우승상금 153만 달러와 보너스 1000만 달러를 손에 쥐게 된다.

매킬로이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4라운드 16번홀(파4)에서 ’천금의 샷 이글’에 이어 18번홀(파5) 버디로 막판 뒤집이기에 성공, 선두를 달리던 케빈 채플, 라이언 무어(이상 미국)과 동타를 이르면서 연장전에 나갔다.

매킬로이는 플레이오프 2차전인 도이체 방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생존한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78타(67-72-74-65)로 톱10에 올랐다. 전날보다 10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도 18위에서 16위로 올라갔다.

내내 선두를 달렸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6위에 그치며 페덱스 랭킹 2위로 밀려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29,000
    • +5.56%
    • 이더리움
    • 4,643,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15%
    • 리플
    • 1,001
    • +4.05%
    • 솔라나
    • 303,600
    • +1.57%
    • 에이다
    • 835
    • +2.96%
    • 이오스
    • 789
    • +1.28%
    • 트론
    • 255
    • +0.39%
    • 스텔라루멘
    • 185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77%
    • 체인링크
    • 20,020
    • +1.11%
    • 샌드박스
    • 421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