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여러 노화 증상은 중장년층의 큰 고민거리다. 20대 중반 이후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의 합성 능력이 떨어져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는 ‘내인성 노화’뿐만 아니라 자외선, 바람 등에 의한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외인성 노화’도 함께 나타나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는 한 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아무리 좋은 영양제를 챙겨 먹고 값비싼 주름 개선 제품을 발라도 쉽게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최근 전문적인 의료 기술을 활용해 피부의 탄력을 되살리려는 중장년층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JW신약은 비타민, 미네랄, 콜라겐 등 천연 물질과 인체 친화적인 지질 성분을 첨가한 병원 시술 전용 피부 활성 화장품 ‘탄&막’을 개발했다.
대부분의 박피 화장품이 산성 물질을 이용해 피부를 얇게 벗겨 내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지만, ‘탄&막’은 발효 나노 기술을 이용해 피부재생 세포를 활성화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탄’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 물질 입자를 발효 공정을 통해 나노화한 제품으로 표피층 자극을 통해 피부재생 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한다. ‘막’은 지질기반의 피부구성 유사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도와준다.
특히 ‘탄’은 단독 시술뿐만 아니라 톡신, 실리프팅, 레이저 등 다른 시술과 병행 사용할 경우 미백, 타이트닝, 피부재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JW신약 관계자는 “탄으로 표피층을 자극해 잔주름이나 색소질환을 직접적으로 치료하고, 이후 막을 통해 손상된 피부를 재생해준다”며 “기존의 박피나 산을 이용한 필링에 비해 효과적이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