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스마트뱅킹 전용상품 '쏠쏠한 마이쿨 예금·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억 원 한도로 판매하며 기간 중 한도소진시 판매 중단된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금리는 예금 1.75%, 적금 1.90%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고객 뿐 아니라 타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도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뱅킹으로 언제든지 개설할 수 있어 1금융권 고금리 상품을 기다렸던 고객들의 많은 가입이 예상된다.
가입방법은 스마트폰에서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인 '마이쿨뱅크'를 설치한 후,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한 본인확인 후 계좌계설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쏠쏠한 마이쿨 예·적금 상품 출시로 광주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신규고객들의 많은 가입이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신상품 개발을 통해 비대면 채널의 장점을 살려 불편함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