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셋째 날인 오늘은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역은 비가 내리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 충청도와 제주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수확률은 60~80%, 예상 강수량 5~40mm다.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세종 18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세종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과 밤시간대 농도가 다소 '나쁨'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