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원 인스타그램)
서울경찰홍보단 입대를 자진 취소하고 현역으로 입대하는 배우 주원이 경주 첨성대 인증샷을 남겼다.
주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보 제31호인 첨성대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주원은 편안한 복장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첨성대 앞에서 두 팔을 크게 벌리고 서 있다.
주원은 사진과 함께 “전국 투어, 경주, 첨성대 배부르면 걸어야지”라면서 “얼굴은 안 보이지”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6일 일간스포츠는 서울 병무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주원이 7월 입대할 예정이었던 경찰홍보단 입대를 취소했고, 현역 복무를 신청해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