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흥미진진 스토리에 시청률 고공상승…'14.1%'로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

입력 2016-09-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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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MBC)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MBC)

'불어라 미풍아'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률 고공상승 행진을 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회 시청률이 14.1%를 기록했다. 이는 3회 시청률(12.0%)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이다.

'불어라 미풍아'는 지난달 27일 첫방송 시청률이 10.1%를 기록한 후, 2회 11.5%, 3회 12.0% 등 매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과 이장고(손호준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풍은 사기 당한 전세금을 찾기 위해 변호사 이장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으나 이장고를 보자마자 어릴 적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아챘고, 서둘러 사무실을 도망쳐 나왔다.

하지만 출근길에 이장고는 조카 김유성(홍동영 분)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던 미풍과 맞닥뜨렸고, "혹시 승희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미풍은 "스토커도 아니고 왜 따라다니냐"라며 "자꾸 이러면 변호사 바꾸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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