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전직원 대상 ‘김영란 법’ 관련 전사교육 실시

입력 2016-08-26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 서울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김영란 법’ 관련 설명회에서 일동제약 전직원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일동제약)
▲24일 서울 일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김영란 법’ 관련 설명회에서 일동제약 전직원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은 24일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인 ‘김영란법’에 대한 전사적인 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내달 28일 시행을 앞둔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본사 및 전국 사업장 소속의 전 임직원과 계열회사 구성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법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을 위한 자체 설명회를 가졌다.

일동제약 CP관리실 신아정 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입법 배경과 취지 설명, 법률의 개괄적 내용 및 현업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소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를 비롯해 학교법인, 언론사 등의 임직원은 물론 그들의 배우자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대상이 광범위하고, 저촉 시 위반자뿐 아니라 위반자가 소속된 단체도 처벌 받는 등 포괄적 성격이 강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조석제 일동제약 CP관리실 상무는 “제약업계는 회사의 사업활동에 있어서 보건의료 분야의 공공기관, 대학병원이 포함된 학교법인, 언론 등 다양한 주체와 연관될 수 있다”며 “업무 수행 시 항상 유념해 자신은 물론 상대방과 상호 공존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99,000
    • -0.13%
    • 이더리움
    • 3,498,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64,400
    • +1.35%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200,100
    • +2.04%
    • 에이다
    • 510
    • +3.66%
    • 이오스
    • 705
    • +1.15%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750
    • +3.51%
    • 체인링크
    • 16,430
    • +6.76%
    • 샌드박스
    • 3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