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 초청 ‘교육 파트너십 행사’ 개최

입력 2016-08-25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컴그룹은 교육 관련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 등 71개 업체들을 초청해 ‘교육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참여한 업체들은 대부분 스타트업과 벤처·중소기업이다. 이들은 시장 규모가 작고 대기업 중심인 국내 교육시장에서 사실상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컴그룹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대기업이나 다국적 기업 못지않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공유와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컴그룹은 올해 1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달에는 경기와 대구, 부산 등에서 ‘한컴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열고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시공미디어, EBS 등 주요 교육 콘텐츠 기업과 함께 ‘한컴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창조과학부 선도과제 중 하나인 교육 유통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위퍼블’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세계 에듀테크 시장에 국내 업체들이 진출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지금은 경쟁 보다는 상생을 통한 시장 확대가 더 중요하다”며 “한국의 높은 교육 수준과 IT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분야에서 한국 교육산업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23,000
    • -0.38%
    • 이더리움
    • 3,45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55,700
    • -0.15%
    • 리플
    • 790
    • -1.74%
    • 솔라나
    • 192,900
    • -2.72%
    • 에이다
    • 467
    • -1.89%
    • 이오스
    • 688
    • -1.5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2.34%
    • 체인링크
    • 14,800
    • -2.37%
    • 샌드박스
    • 369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