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영화 '올레' 500만 넘으면 스킨스쿠버 하며 막걸리 마시겠다" 공약

입력 2016-08-22 15:56 수정 2016-08-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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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박희순이 영화 '올레' 개봉일에 맞춰 공약을 걸었다.

박희순은 22일 오후 방영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컬투쇼'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박희순은 자신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하자 "나 말고 영화가 올라야 한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여배우 유다인이 검색어에 오르자 "본명이 마영선 씨다"라고 엉뚱한 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순은 영화 '올레'가 흥행에 성공하면 공약으로 "스킨스쿠버를 하며 막걸리를 마시는 인증샷을 올리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희순, 신하균, 오만석, 유다인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올레'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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