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냉각을 겪었단 동탄2신도시는 최근 호수공원이라는 호재를 바탕으로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여기에 GS건설은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 자사 첫 뉴스테이 사업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공급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 동, 총 483가구 규모로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호수 조망 및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황금 입지에 위치한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제공되는 100% 테라스하우스 구성을 가지는데,이는 동탄2신도시 내 최초이자 뉴스테이 사업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다. 특히 GS건설은 판상형, 복층형, 최상층 다락형 등 타입 개수만 무려 23개에 달하는 구성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차별화된 뉴스테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 뉴스테이가 주거 고민을 해결해주는 데에 중점을 뒀다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삶의 질과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뉴스테이 사업”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단지 구성, 평면 설계는 물론 다양한 주거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통해 뉴스테이의 패러다임이 더욱 확장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은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동탄호수공원에 인접한 위치다.
2017년 완공 예정인 동탄호수공원은 일산, 광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되는 약 56만㎡ 규모의 호수공원으로 전체부지의 47%가 공원 녹지 및 수변공간으로 구성된다. 공원을 중심으로 제방가로원, 창포원, 운답원, 갈대초지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계획돼 있으며, 데크 산책로, 피크닉장, 인공폭포 등 다채로운 세부 구성이 계획됐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는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와 인접하기에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며,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등과 접근성도 좋다. 개통 예정인 SRT와 GTX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입주민들의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도보생활권 내에는 초·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에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특히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주택소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최대 8년간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임대료는 타입별로 차이가 있는데 보증금 2억3000만~3억5000만원, 월세 30만~50만원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흥행 여부에 따라 뉴스테이의 고급화 전략에 대한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