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12일 평택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교섭을 실시, 지난달 26~27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61%의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6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쌍용자동차노동조합 홍봉석 위원장이 합의안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