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키썸, 샵건에 “반말해도 된다”…빠른 94년생 피력

입력 2016-08-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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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썸/샵건 인스타그램)
(사진=키썸/샵건 인스타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키썸이 샵건과 때아닌 빠른 년생 논쟁을 벌였다.

12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래퍼 키썸과 샵건이 출연해 입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키썸과 샵건이 94년생 동갑이다”라면서 “그런데 키썸이 정색하며 ‘나는 빠른 94년생’이라고 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키썸은 “아니다. 내가 93년생과 친구로 지낸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최화정은 “그게 그 말이다. 샵건이 당황했겠다”고 말했다.

이에 샵건은 “(키썸이)안 친해지고 싶어하는 듯 했다”고 털어놨다. 키썸은 “주변에 빠른 94년생 친구들이 많고 93년생들과 친구다”라고 말하며 빠른 94년생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화정이 둘을 인사시키자 키썸은 샵건에 “편하게 대해라. 반말해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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