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한국 탁구 전지희, 여자 단식 16강 진출… 8강 가면 첫 남북대결 가능성

입력 2016-08-08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지희 선수.(연합뉴스)
▲전지희 선수.(연합뉴스)
한국 여자탁구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가 리우올림픽 개인 단식에서 순항했다.

세계랭킹 14위 전지희는 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탁구 여자 개인 단식 32강전에서 스웨덴의 마틸다 에크홀름을 4-1로 가볍게 따돌렸다.

전지희는 1, 2세트를 각각 11-2와 11-3으로 이긴 뒤 3세트를 3-11로 내줬다. 그러나 4, 5세트를 11-4와 11-2로 따내며 23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전지희는 9일 새벽 4시 16강전을 치른다.

한편 북한 김송이는 일본의 강호 이시카와(세계랭킹 4위)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16강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전지희와 김송이가 나란히 16강을 통과하면 맞대결을 벌인다. 이에 이번 대회 첫 남북 대결의 가능성도 점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90,000
    • +3.93%
    • 이더리움
    • 4,614,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36,000
    • +2.75%
    • 리플
    • 998
    • +0.3%
    • 솔라나
    • 308,300
    • +2.02%
    • 에이다
    • 832
    • +1.34%
    • 이오스
    • 797
    • -1.12%
    • 트론
    • 253
    • -4.17%
    • 스텔라루멘
    • 18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11.16%
    • 체인링크
    • 19,690
    • -1.75%
    • 샌드박스
    • 415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