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을 겁박해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동현목사가 여고생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음을 시인하고 사죄했습니다. 이동현목사는 지난 3일 라이즈업무브먼트 홈페이지에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해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영혼과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현목사는 10여 년 전 여고생과 수차례 위계에 의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종교적 관점에 천착말고 재발방지 대책을 만들어야", "피해자의 용기에 박수를"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