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케이큐브벤처스ㆍ스톤브릿지캐피탈서 11억2000만 원 투자유치

입력 2016-08-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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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콘텐츠ㆍ광고 추천 플랫폼업체 데이블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총 11억2000만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총 투자액 가운데 스톤브릿지캐피탈이 10억 원을, 기존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가 1억2000만 원을 투자했다. 데이블은 지난해 5월 케이큐브벤처스와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TIPS) 선정으로 총 11억 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이번 후속 투자까지 1년 만에 총 22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데이블은 미디어와 커머스 사이트를 중심으로 사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와 상품을 추천하는 ‘데이블뉴스’와 개인 관심사와 거주 지역에 따라 광고를 제안하는 ‘데이블네이티브애드’ 광고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는 “개인화 콘텐츠 및 광고 추천 플랫폼을 고도화해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단계별로 준비 중인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투자에 이어 이번 후속투자를 진행한 케이큐브벤처스 김기준 파트너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사용자가 목적한 바를 찾아주는 검색 기술과 사용자가 원할 만한 것을 제안해 주는 추천 기술은 소비자와 고객사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이라며 “설립 후 1년만에 궤도권에 진입한 팀의 실행력과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 또한 이번 후속 투자의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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