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김영과 함께 올림픽 특집...2, 3일 오후 9시30분부터

입력 2016-08-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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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의 리우 올림픽 골프코스 소개.
▲김영의 리우 올림픽 골프코스 소개.
SBS골프아카데미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김영 프로와 함께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영위원은 17년간 한·미·일 세계 3대투어 (KLPGA, LPGA, JLPGA)를 모두 제패한 베테랑 골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통산 5승, 미국과 일본 무대에서도 활약한 김위원은 은퇴 후 2016시즌 KLPGA투어 해설진으로 합류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차분한 해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위원은 올림픽 개막 주 이틀 연속 방송되는 2016 리우올림픽 특집 SBS골프아카데미에서 레슨프로로 변신한다. 특히, 골프가 112년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코스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가 펼쳐질 브라질 바하 다 치주카 올림픽코스에 대해 살펴본다.

김위원은 “이번 대회코스는 바다를 끼고 조성돼 바닷바람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 매 홀마다 그린 옆에 크고 넓은 벙커가 있어 벙커와 바람이 승부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첫 번째 시간은 어프로치샷 노하우, 두 번째 시간은 벙커샷 거리조절 노하우를 알려주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까지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KLPGA투어 중계에 이어 올림픽 해설위원까지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시청자들이 골프 종목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랜 시간 선수로 뛰었던 경험을 살려 현장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집에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자선수 2명(안병훈, 왕정훈), 여자선수 4명(박인비,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의 스윙을 분석해 그들의 강점을 파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화요일에는 조도현, 박시현 레슨프로가 남자대표팀의 스윙을 분석하고 감독을 맡은 최경주 프로와 전화연결을 해 각오를 전하고, 수요일에는 문경돈, 신나송 레슨프로가 여자대표팀의 스윙을 분석해 올림픽 관전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 위원의 특별한 레슨과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가는 SBS골프아카데미 올림픽 특집은 오는 2일(화요일), 3일(수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6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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