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8.99포인트(+0.45%) 상승한 2025.18p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271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5억 원을 기관은 138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전기·전자(+0.53%)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0.50%) 철강및금속(+0.48%)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약품(-0.17%) 음식료품(-0.12%) 등은 내림세다.
이외에도 종이·목재(+0.44%) 기계(+0.41%) 금융업(+0.37%)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며, 화학(-0.08%) 비금속광물(-0.02%) 건설업(-0.01%)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2.01% 오른 157만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SK하이닉스가 +2.18% 오른 3만5150원을 기록중이고, 삼성전자우(+2.06%), 삼성전자(+2.0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모레퍼시픽(-2.96%), LG생활건강(-2.48%), SK텔레콤(-0.87%)은 하락 출발하고 있다.
그외 중국원양자원(+16.92%), 동양철관(+12.54%), 청호컴넷(+7.04%)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KBSTAR 일본레버리지(H)(-5.34%), 삼성중공업(-4.73%), 유나이티드제약(-4.41%)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385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73개, 144개 종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4.50원(-0.13%)으로 하락 출발했으며, 일본 엔화는 1,088.54원(+0.26%), 중국 위안화는 168.10원(+0.14%)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