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이 인스타그램)
래퍼 산이가 최근 흥행몰이 중인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해 KTX 탑승 인증을 했다.
산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KTX를 타고 좌석에 앉아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산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산이는 잡티하나 없는 깔끔한 피부에 스냅백 모자를 써 센스있는 코디를 완성했다. 여기에 특이한 손가락 모양으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산이는 “서울행 문제 없다. 이상무”라는 글로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하며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공산당 창당 95주년 기념 행사에서 중국 힙합가수가 발표한 뮤직비디오에 산이의 뮤직비디오 일부가 무단 사용됐다는 논란이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