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사노피 MSD,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영국 승인

입력 2016-07-28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형 B/Victoria 바이러스 추가된 백신

사노피 파스퇴르 MSD(Sanofi Pasteur MSD)는 자사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split virion, inactivated)이 영국 의약품 및 건강관리 제품 규제청(Medicines &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RH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2개의 A형(A/H1N1 & A/H3N2)과 2개의 B형(B/Victoria & B/Yamagata) 바이러스를 예방한다.

영국의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2개의 A형과 1개의 B형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이 가능한 3가이다. 하지만 2015~2016년 영국 독감시즌 462건의 B형 인플루엔자 중 94%인 432건이 B/Victoria 계열에 속했고, 이 계열은 4가 백신 제제에만 포함 되어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MSD는 두 번째 B형 바이러스를 추가한 4가 백신이 폭 넓은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4가 백신이 지난 10년간 영국에서 사용됐다면 인플루엔자로 인한 5940건의 입원 및 3955건의 사망을 포함해 약 25만건의 케이스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사노피 파스퇴르 MSD는 4가 백신이 인플루엔자 예방의 새로운 표준이 되기를 기대하며 환자 보호를 위해 의료전문가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772,000
    • +3.79%
    • 이더리움
    • 4,528,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594,000
    • -1.41%
    • 리플
    • 978
    • +6.89%
    • 솔라나
    • 297,600
    • +1.19%
    • 에이다
    • 781
    • -3.7%
    • 이오스
    • 775
    • +0.65%
    • 트론
    • 252
    • +0.8%
    • 스텔라루멘
    • 180
    • +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450
    • -3.33%
    • 체인링크
    • 19,420
    • -1.52%
    • 샌드박스
    • 40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