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이색성분 격전지는 ‘바다’

입력 2016-07-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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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해면동물, 해수 등 해양 원료 개발 앞다퉈 주력

(사진제공=리페라)
(사진제공=리페라)

최근 화장품 업계의 이색성분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바다’에서 추출한 성분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바다에서 얻은 성분이 인체와 유사한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어 피부 개선 및 치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해조류를 비롯해 해면동물, 해수 등 바다에서 얻은 원료의 뛰어난 피부 미용 효과가 입증되면서 브랜드마다 앞다퉈 해양 성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리페라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홈케어족’을 겨냥해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 턴오버 케어가 가능한 ‘스피큐렌 앰플’을 출시했다. 스피큐렌 앰플은 리페라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 상태의 스피큘을 고르게 나노화해 자극 없이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하고, 콜라겐 및 엘라스틴 생성을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더불어 피부 속으로 안전하게 침투한 스피큘은 묵은 각질과 함께 탈락하며 정상적인 피부 턴오버 주기를 되돌려주고 주름, 탄력, 안색,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국제 특허 성분인 CMS REPAIR를 비롯한 리페라만의 독자 성분이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꿔준다.

프랑스 청정해역의 해수만을 사용하는 피토메르에서 출시한 ‘올리고포스 세럼 이드라땅 오뜨 퍼포먼스’는 해수를 동결 건조한 올리고머 성분이 피부에 이상적인 미네랄을 공급해 피부 세포 및 조직을 견고하게 만들어주며, 해조류 보호막에서 추출한 해양 보습 성분으로 강력한 수분을 공급한다. 여기에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항산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비오템의 ‘블루테라피 빠른 에센스’는 유스 알개 성분이 함유된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극한의 바다 환경에서 빠른 자생력을 자랑하는 희귀 해조류 추출물 유스 알개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 보다 빠르게 피부의 힘을 키워줘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아 준다. 특히 피부 구조와 유사한 물 속 추출물을 함유해 최적의 피부 친화력을 자랑하며, 피부 깊숙이 편안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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