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전경 (사진제공=서울성모병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세 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서울성모병원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6명의 평가위원이 방문해 JCI 5판 기준으로 평가를 받아 평가 종료 4일 만인 19일 JCI본부로부터 3차 인증 유지를 통보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자중심영역, 병원관리영역, 수련 및 연구 영역 등 JCI 5판 기준으로 약 1200개 항목에 대해 환자추적조사, 시스템 추적조사, 문서검토, 리더십 환자안전과 질향상 리더십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과 영역에서 평가가 실시됐다.
서울성모병원은 환자중심 영역인 환자평가, 진료, 의무기록, 설명과 동의서 작성 부분에서 99% 이상의 충족률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승기배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세계에서도 뛰어난 강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