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사진=YG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종석이 아동폭력 반대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25일 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이 아동폭력 반대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고 수익금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종석은 브랜드 제인송의 송자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아이템들을 구성, 티셔츠를 시작으로 에코백, 볼캡, 가디건 등 일상 패션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한다.
특히 캠페인의 타이틀 ‘PLEASE STOP : SAVE OUR CHILDREN(부제)’는 이종석이 직접 기획에 참여, 아이디어를 내 그 의미가 더 깊다.
함께 작업한 디자이너 송자인은 “이종석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깊은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며 “단순 이윤 목적이 아닌 사회적 이슈에 대한 좋은 취지의 협업을 서로가 지닌 각자의 장점을 살려 시작하게 됐다”고 캠페인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자인은 “이런 문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20일 첫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W’에 웹툰 속 완벽남 강철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