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진운, 광대춤과 타조춤까지…;춤신춤왕' 저력 펼쳐

입력 2016-07-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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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출처='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춤신춤왕' 정진운이 '라디오스타'에서 댄스 강의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정진운, 조현아, 기안84, 박태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춤신춤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정진운은 이날 방송의 시작부터 춤을 선보였다. 흥이 돋는 음악을 선곡하자 정진운은 바로 앞으로 나와 일명 아재 댄스, 아줌마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정진운은 새로 개발한 광대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한 정진운은 춤신춤왕의 입장에서 박진영의 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너무 본인의 멋에 심취해 있다. 분명히 문제점이 있다 뒷모습이 너무 섹시하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얼마 전 멕시코를 다녀왔다. 카리브해를 보면서 웨이브를 연구했다”면서 웨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아르리카 초원을 떠올리며 타조댄스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춤신춤왕'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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