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석 온라인팜 사장(왼쪽)과 엄주욱 KT텔레캅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KT텔레캅)
KT텔레캅은 한미사이언스의 의약품 유통 계열사인 온라인팜과 약국 맞춤형 종합안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텔레캅은 약국전용 안심ㆍ편의서비스인 ‘팜 케어’를 개발해 효과적인 약국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 80% 이상의 약국에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팜은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해 팜 케어를 제공, 향후 서비스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T텔레캅 엄주욱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유통 역량이 결합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 단계 발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T텔레캅은 앞으로도 온라인팜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병ㆍ의원까지 서비스의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