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CJH 합병불허] KT-LG유플러스 "공정위 결정 존중"

입력 2016-07-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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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ㆍ합병(M&A) 불허를 결정한 것에 대해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가 존중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KT와 LG유플러스는 18일 공동 입장자료를 내고 "공정위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ㆍ합병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것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가져올 방송ㆍ통신 시장의 독과점 심화, 소비자 후생저해 등을 크게 우려했다"며 "이에 이번 인수ㆍ합병이 금지돼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정위의 이번 결정은 이러한 우려를 고려해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KT와 LG유플러스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 방송ㆍ통신 산업 발전과 소비자 편익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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