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사람이좋다' 방송 캡처)
이봉원이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는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해 그간 인생사와 방송인이 아닌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이봉원은 늦깎이 요리사를 꿈꾸며 자격증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나타냈다. 요리 학원을 다니며 각종 요리를 배운 이봉원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에 임했다.
이봉원은 육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직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선생님은 이 모습을 보며 "하산해도 되겠다. 너무 잘 하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생님은 이봉원을 두고 "보통 젊은 남자들은 잘 해내지만, 50대 남자들은 많이 힘들어한다. 그런거에 비하면 이봉원 씨는 정말 잘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