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자선콘서트 개최(출처=박기량SNS)
치어리더 박기량이 생애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기량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15일 자선콘서트를 합니다. 저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첫 콘서트입니다. 많이들 찾아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1등 치어리더답게 빛나는 미모를 뽐내는 박기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박기량의 동료 치어리더들의 사진도 담겨 있어 남다른 우정을 짐작게 했다.
이번 자선 콘서트에는 박기량이 소속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과 함께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등 다른 구단 치어리더 팀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걸그룹 베티엘, 3인조 남성그룹 맨삼이, ‘프로듀스 101’ 출신 걸그룹 트윙클, ‘쇼미더머니’에서 얼굴을 알린 래퍼 정상수가 무대를 빛낸다.
박기량은 이번 자선 콘서트에 대해 “함께 땀 흘리는 동료들과 의미 있는 콘서트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이 치어리더의 가치와 역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의미도 있지만 많은 이웃을 돕는 자선 공연인 만큼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기량은 지난 6월 미니앨범 ‘Lucky Charm’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