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출시

입력 2016-07-04 1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6 e-XDi 220엔진과 아이신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사진 제공 = 쌍용차)
▲더 뉴 코란도 스포츠 (사진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는 강력한 파워트레인 탑재를 통해 역동성을 한 단계 더 진보시킨 더 뉴 코란도 스포츠(The New Korando Sports) 2.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2.2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돼됐으며 신속한 변속성능과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 결합으로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친환경성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프레임 차체를 기반으로 한 안전성과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 독보적인 데크 활용성 역시경쟁 차종과 차별화되는 코란도 스포츠만의 장점이다.

쌍용차는 경쟁 SUV 모델들이 갖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코란도 스포츠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New Experience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새롭게 적용된 e-XDi220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며, 출력과 토크 등 성능 향상과 동시에 높은 연비효율성을 함께 달성했다.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14.8%, 최대토크는 40.8kg·m로 11% 향상됐으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4km/ℓ(2WD A/T)이다.

새로운 엔진은 쌍용차의 엔진개발철학인 ‘일상에서 체험하는 파워 드라이빙’을 구현하기 위해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따라 개발되었다.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되며, 동급 최대인 1400~2800rpm의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한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X5 2168~2512만원, CX7 2440~2999만원, Extreme 2745만원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코란도 스포츠가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명성에 더해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거듭났다”며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와 함께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91,000
    • -0.22%
    • 이더리움
    • 3,439,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46%
    • 리플
    • 787
    • -2.11%
    • 솔라나
    • 192,300
    • -2.34%
    • 에이다
    • 464
    • -2.73%
    • 이오스
    • 685
    • -1.8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2.66%
    • 체인링크
    • 14,720
    • -2.9%
    • 샌드박스
    • 368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