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이 일본의 신예 아사노 타쿠마(21)를 영입했다.
아스날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사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타쿠마는 젊고 유능한 스트라이커다. 그는 일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우리는 몇 년 동안 그의 발전을 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히로시마에 입단한 아사노는 지난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베스트 영 플레이어 상을 차지했다. 또 아사노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지난 1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