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즈 아들이네.”...7살 찰리, 유소연 골프대회서 공동 2위

입력 2016-06-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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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PGA투어닷컴
▲타이거 우즈. 사진=PGA투어닷컴

‘골프지존’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이 지역 유소년 골프 대회에서 2위를 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우즈의 아들 찰리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끝난 US 키즈 골프 사우스 플로리다 투어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고 26일 보도했다.

7살 찰리는 이 대회 9개 홀에서 55타를 쳐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대회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우즈가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려고 직접 대회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우즈는 2007년 첫 딸인 샘 알렉시스, 2009년에는 찰리를 얻었다. 그러나 우즈의 섹시스캔들 이후 2010년 8월 아이들의 어머니인 엘린 노르데그렌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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