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썰전')
'썰전' 전원책은 브렉시트에 대한 국민투표의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은 '유럽연합(EU) 때문에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은 영국의 EU 탈퇴인 '브렉시트'의 국민투표와 관련해 "동유럽의 이민자들이 영국으로 자꾸 넘어와서 영국 내 이민자 수만 1년간 33만명에 달했다"면서 "새로운 일자리 40만개 중 40%를 이민자들이 차지하고 이민자들에게도 무상 의료 혜택을 줘 의료 품질이 하락했다는 등의 불만을 영국인들이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거기다가 영국의 EU 분담금은 약 30조원(할인 받아 22조 규모로 축소)에 달하는데 막상 큰 분담금에 비해 돌아오는 혜택이 적다는데 대한 불만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