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집단휴원 첫 날 '보육대란 없어' 내일은 어떨까?

입력 2016-06-23 2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뉴스 관련 보도 캡쳐)
(출처=TV조선 뉴스 관련 보도 캡쳐)

전국의 민간 어린이집이 23일 동시다발적으로 집단휴원에 들어갔지만 다행히도 '보육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한민련)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8~9시를 전후해 전국의 한민련 소속 회원어린이집이 일제히 집단 휴원에 돌입했다.

한민련 측에 따르면 1만5000여곳중 1만여곳이 집단휴원에 동참한다고 예고했지만 약 5185개 어린이집은 자율등원 형태를 보였다.

한민련이 학부모 반발 등 후유증을 염두해 전면휴원 대신 축소운영으로 전환한 점도 집단휴원의 피해나 혼란을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면휴업이 아닌 '축소휴업'으로 운영되고 예고됐던 것보다 참여율이 낮아 앞으로도 우려됐던 심각한 보육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32,000
    • +8.46%
    • 이더리움
    • 4,621,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0.24%
    • 리플
    • 829
    • -0.6%
    • 솔라나
    • 306,800
    • +5.94%
    • 에이다
    • 834
    • -1.3%
    • 이오스
    • 780
    • -4.41%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1.2%
    • 체인링크
    • 20,350
    • +1.45%
    • 샌드박스
    • 413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