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부적절한 관계'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 매체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면서 부적절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9월 홍 감독은 딸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김민희의 존재를 알렸고 아내에게 '이혼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제로 홍 감독은 2015년 9월 말 경부터 집을 떠나 홀로 생활 중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의 충격과 비난도 만만치 않습니다. 네티즌은 "믿을 놈 하나 없는 듯", "본인 영화 속 주인공이 스크린 찢고 나온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