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여자친구, 따가운 시선에 결국 SNS 계정 폐쇄?

입력 2016-06-16 17:24 수정 2016-06-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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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수원 여친 인스타그램)
(출처=장수원 여친 인스타그램)

장수원 여자친구 SNS 계정이 돌연 폐쇄돼 눈길을 사고 있다.

16일 오후 현재 장수원 여자친구의 SNS는 굳게 잠겨 있는 상태다. 오전까지만 해도 복잡한 심경을 나타내는 듯한 글과 사진이 게재됐으나 현재는 이마저도 삭제된 상태다.

앞서 장수원의 여자친구는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과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대다수는 예쁜 사랑을 하라며 응원의 메시지가 대부분이었지만, 일부에서는 악플을 달리기도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수원은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젝스키스로 못 벌었던 것 조금 당기고(벌고)"라고 장난스럽게 말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을 받았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장수원의 여자친구는 SNS 게시물을 모두 지운 것으로 보인다. 장수원 역시 15일 이에 대한 사과글을 SNS에 게재했으나 해당 글을 삭제하며 복잡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장수원은 방송을 통해 13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당당히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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