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서현진, '키스데이'에도 달콤 로멘스 이어갈까?…"아침부터 보니까 좋네"

입력 2016-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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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출처=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처)

‘또 오해영’이 키스데이에도 달달한 스토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14일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 예고편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의 본격적인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그려졌다.

박도경은 “사랑하지 않고 떠나는 것보다 마음껏 사랑해주고 떠나는 게 그 여자에게 훨씬 행복한 거겠지”라는 독백과 함께 오해영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른 시간,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에서 오해영은 도경에게 “아침부터 보니까 겁나 좋네”라며 즐거워한다.

박도경은 해영을 만나기 위해 수경(예지원 분)에게 평생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부탁을 할 예정이다.

이날 진상(김지석 분)은 위기에 빠진다. 수경과 함께 밥을 먹는 중 진상의 월화수목금토 여자들이 들이닥친다. 이에 수경은 홀연히 자리를 떠난다.

한편 13일 방송된 ‘또 오해영’ 13회는 8.5%(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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