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13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이 돌고 돌아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은 실연의 상처로 둘 다 응급실에 실려왔다. 서로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걸 몰랐다가 마주친 오해영은 커튼으로 이를 피해버렸다. 박도경은 그 모습에 뒤돌아 나가려다 자신의 미래의 행동을 보게 됐다. "아프지 마라"라며 그 자리를 뜨는 자신의 모습을 본 박도경은 이를 거부했다. 마치 오해영처럼 솔직해졌다. 박도경은 "나만 아픈 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너도 힘든 것 같아 다행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간을 되돌려도 네 결혼을 깨뜨릴 거다. 그렇게 널 만날 거다. 널 안고 뒹굴고 싶은 것을 참느라 병이 났다"고 속마음을 쏟아냈다. 박도경의 솔직한 모습에 오해영은 그에게 달려가 안기며 앞으로의 달달한 연애를 기대케했다. 서현진, 에릭, 전혜빈 등이 출연하는 '또 오해영'은 이 날 TNMS 제공 6.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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