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 입주물량 비교(단위: 가구, 자료=부동산114)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월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4166가구, 지방은 1만2441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은 두 달 연속 1만가구 이상 신규 아파트가 입주해 전세시장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총 1만4166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은 중구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 296가구, 송파구 장지동 ‘위례송파힐스테이트(C1-1 B/L)’ 490가구 등 1564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안양시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1459가구, 성남시 창곡동 ‘위례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 1540가구 등 1만260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또한 지방에서도 1만2441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다사읍 ‘엠코타운더솔레뉴’ 1096가구 등 총 2674가구가 입주를 한다. 경북에서는 김천시 율곡동 ‘김천혁신골드클래스’ 512가구 등 총 2021가구가 입주자를 맞이한다.
전남에서는 나주시 빛가람동 ‘나주혁신도시영무예다음’ 614가구 등 총 131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충남(1587가구) △대전(1401가구) △경남(1242가구) △충북(992가구) △부산(830가구) △제주(384가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