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천정명vs조재현…"진짜 대결은 이제부터"

입력 2016-06-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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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천정명과 조재현의 대결이 더욱 팽팽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이하 '국수의신')에서는 대면장이 된 무명이(천정명 분)가 완벽한 복수를 위한 다음 단계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8일 방송에서 무명이가 부면장 기백(차도진 분)을 꺾고 궁락원의 새로운 면장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에 한 평생을 바라본 복수의 대상이자 원수 김길도(조재현 분)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돼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졸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무명과 김길도 사이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9일) 방송에선 두 남자의 자존심을 건 진짜 맞대결이 펼쳐진다.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된 이들은 대중들이 보는 카메라 앞에서 각자의 국수 실력을 뽐낸다고. 이에 궁락원의 세대교체가 일어날 반전 상황이 벌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가슴 깊은 곳에 복수의 칼날을 숨기고 있는 무명은 궁락원에 들어온 그 순간부터 김길도의 후계자가 될 것을 목표로 했다. 이 후 김길도가 나가는 모든 방송에 함께 출연, 방송에서 그의 모든 실체와 진실을 폭로할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고 있었던 것.

이처럼 무명은 모든 사건의 원흉이 된 괴물을 완벽하게 짓밟을 복수의 판을 조심스레 짜고 있었기에 이번 방송 출연이 그 전초전이 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무명은 김길도의 모든 비밀이 담겨있는 밀실에 출입하려고 시도했지만, 김길도가 파 놓은 함정에 빠져 옴짝달싹 못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두 사람의 대결을 펼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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