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 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지난 5월 25일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개최된 '2016년 1883 Maison Routin 바텐더 챔피언십' 대회에서 전원 결선 진출과 함께 동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국식음료문화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에서 관광식음료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가해 칵테일 제조 능력을 겨뤘다. 바텐더로서 전문적인 기술 숙련도와 실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는 관광식음료과정 재학생인 오유진, 이예린, 박범준 학생이 참가했다.
지난 5월 1일 서울 역삼동의 센트로톡에서 진행된 예선전은 각 학교에서 선발된 100여 명의 선수 중 단 15명만이 결선에 진출할 정도로 치열했다는 후문. 그 가운데 메이필드호텔스쿨의 재학생 3인 모두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예린 학생은 라즈베리시럽과 오렌지주스를 사용하여 뮤지컬 헤드윅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상상력에 칵테일 제조 능력이 더해지면서 맛과 창의력 모든 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5 Star 메이필드호텔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는 호텔ㆍ관광 전문교육기관이다. 현재 호텔관광계열, 카지노경영계열, 호텔조리계열, 카페디저트계열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