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투자, 성지건설 M&A FI로 참여…평가차익 49.6억원

입력 2016-05-26 09:20 수정 2016-05-27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미니투자는 지난 23일 체결된 성지건설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양수도계약에 FI(재무적투자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미니투자가 운영하는 제미니에쿼티1호조합은 총 29억2400만원을 투자해 성지건설 주식 4%(38만9926주)를 인수할 계획이다. 주당 인수단가는 7500원이다.

제미니투자는 이번 투자로 25일 종가 기준 약 39억7000만원의 평가차익을 누리고 있다. 특히 조합의 수익 중 10%를 성과 보수로 받기로 약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제미니투자는 직접 성지건설의 지분 1%(9만7482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제미니투자 조합과 직접 투자 주식의 평가 차익은 총 49억6400만원에 달한다. 제미니투자은 성지건설 주식 인수가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미니투자 관계자는 "성지건설 M&A 참여를 통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71,000
    • +4.73%
    • 이더리움
    • 4,540,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6.32%
    • 리플
    • 1,025
    • +7.89%
    • 솔라나
    • 308,900
    • +4.93%
    • 에이다
    • 805
    • +6.2%
    • 이오스
    • 769
    • +0.26%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7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20.5%
    • 체인링크
    • 18,860
    • -1.26%
    • 샌드박스
    • 397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