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개발 호재 속 부산 부산벤처타워 분양

입력 2016-05-25 15:13 수정 2016-05-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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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역세권 입지에 재산세/취득세 등 감면 혜택

부산시가 서부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북구 일대를 통칭하는 서부산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수변도시의 ‘에코델타시티’, 연구 개발 및 글로벌 캠퍼스가 조성되는 ‘사상스마트시티’, 부산 신항과 연계한 글로벌 산업물류도시의 ‘국제산업물류도시’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부산개발사업으로 연구개발특구 조성, 명지국제업무도시 조성, 항공클러스터 조성, 가덕도 종합개발 등 서부산의 미래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산 개발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은 교육과 산업 물류의 중심이자 친환경 주거지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서부산 개발 호재를 업고, 첨단지식산업센터 ‘부산벤처타워’가 내년 완공된다.

부산벤처타워는 (사)부산벤처기업협회가 주도하여 120여 개의 일반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술집약형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다. 지하층에는 주차장과 구내식당, 피트니스센터, 체력단련실, 창고 등이 갖춰지고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시설, 물류하역장이, 2~3층에는 세련된 외관의 편리한 자주식 지상주차장이 추가로 지어지고, 4~17층에는 사무소, 연구소, 공장 등이 입주하게 된다.

부산벤처타워가 위치하는 사상구 모라동 일대는 중앙고속도로와 낙동대로, 백양터널, 삼락IC, 김해국제공항, KTX구포역,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모라역 등이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한 부산산업용품유통상가, 서부산유통단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 본부 등 광역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에 세워져 환경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아울러 삼락체육공원, 대저생태공원의 양호한 환경과 신라대, 부산과학기술대, 동서대, 인제대, 한국폴리텍, 경남정보대 등의 학교와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과 우수한 교육 여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시행사인 부산벤처타워㈜ 측은 “서부산에 들어설 도시첨단산단으로 부산 지역 전체가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면서 "재산세 37.5% 감면, 취득세 50% 감면, 중도금 대출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평당 400만 원대의 낮은 분양가로 계약금 2,500만 원이면 계약면적 176 ㎡(50평)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벤처타워는 2017년 말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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