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영상 캡처)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 이재윤의 삼각로맨스가 예고됐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전 연인 태진(이재윤 분)을 다시 만난 해영(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도경(에릭 분)이 해영을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태진은 결혼식 전 달 해영에게 "밥 먹는게 꼴보기 싫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이에 해영은 태진과 재회한 후에도 "같이 밥먹자"도 말하지 못했다.
결국 해영은 낮술을 마신 뒤 홀로 거리를 헤맸고, 미래를 보는 도경이 해경을 찾아내면서 교통사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또 도경은 변기를 붙들고 속을 게워내는 해영을 위해 약을 챙겨주기도 했다.
또 도경은 태진의 차를 쫓아가 차를 들이 받으며 교통사고를 내고, 시비를 걸며 마음을 표현했다.
도경과 태진의 싸움까지 벌어졌고, 두 사람의 사랑을 받는 해영의 선택이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이과정에서 도경과 해영의 키스가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