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이번엔 음주운전…사고 후 현장 떠나 ‘제2의 이창명 되나?’

입력 2016-05-24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강인 인스타그램)
(사진=강인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이번엔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인이 24일 오전 2시께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가로등이 부서졌다는 편의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현장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강인이 탄 차량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당시 강인은 차에서 내려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찰에 출석한 강인은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줄은 몰랐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강인은 이날 자정께부터 편의점 앞에 2시간 여 차량을 주차한 뒤 운전을 하려다 사고를 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다고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측정치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음주 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이며, 사고를 내고 도주했는지 여부도 수사 중이다.

강인은 과거 폭행·음주·뺑소니 혐의로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예비군 훈련에 불참해 불구속 입건 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98,000
    • +4.07%
    • 이더리움
    • 4,624,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0.16%
    • 리플
    • 998
    • +7.2%
    • 솔라나
    • 302,300
    • +0.97%
    • 에이다
    • 841
    • +2.56%
    • 이오스
    • 795
    • +2.19%
    • 트론
    • 253
    • +0.8%
    • 스텔라루멘
    • 183
    • +8.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450
    • -1.71%
    • 체인링크
    • 20,010
    • -0.1%
    • 샌드박스
    • 419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