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사진 왼쪽)과 이정재. (뉴시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공동회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19일 “정우성, 이정재 두 배우가 뜻을 모아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온 이정재와 정우성은 많은 대화와 심사숙고 끝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아티스트 컴퍼니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20년 이상 배우로서 자신들만의 히스토리를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배우이자 동반 설립자로 의기투합해 풍성한 하모니를 낼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과 이정재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면서 동료배우 영입과 재능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