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원종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서울시장ㆍ충북지사 지낸 ‘행정의 달인’

입력 2016-05-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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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뉴시스)
▲이원종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뉴시스)

이원종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서울시장과 충북지사 등을 역임한 지방행정 전문가로, ‘행정의 달인’이라는 별칭이 따라다닌다.

1942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제천고, 국립체신대학교 통신행정학과,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성균관대 대학원 명예행정학 박사와 충북대 대학원 명예행정학 박사도 보유하고 있다.

이 신임 비서실장은 1963년 체신부 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중전화 수금원으로 일하면서 야간대학에 다니며1966년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청 사무관으로 서울시정에 발을 디뎠다.

이후 용산ㆍ성동ㆍ강동ㆍ성북ㆍ동대문 등 서울시 5개 구청장과 관선 충북지사, 서울시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998년 지방선거에서 민선 2기 충북도지사에 당선된 뒤 2002년 재선에 성공했다. 관ㆍ민선을 합쳐 3차례에 걸쳐 충청북도 도정을 이끈 것이다.

이후 한국지방세연구원 이사장을 거쳐 2013년 6월부터 대통령 소속 국정과제위원회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일해왔다.

△1942년 충북 제천 △제천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4회 △청와대 비서실 행정비서관 △제26ㆍ30ㆍ31대 충북지사 △서울시장 △서원대 총장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석좌교수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 법무행정분과 자문위원 △한국지방세연구원 이사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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